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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페스티/해외 여행 속 발견

[일본 도쿄] 아트 호텔 나리타 숙박 후기 ( + 추천 일정, 셔틀 위치, 시간표)

by Dionie 2024. 10. 20.

안녕하세요 :) 디오니 입니다.

 

도쿄 여행을 앞두고 저는 호텔을 고를때 실제 머물렀던 숙박객의 후기를 많이 찾아보는 편인데요. 생각보다 자세한 후기는 없다보니 제가 직접 머문 나리타 공항과 가까운 아트 호텔 나리타에 대한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주관적 평가 요약

Highlights

청결도: ★★★★☆
부대시설: ★★★☆☆
위치: ★★☆☆☆
총평가: ★★☆☆☆

저는 24년 3월 29일 부터 24년 3월 30일까지 조식없이 총 1박을 예약하며 금연 더블룸 약 8만원을 지불하였습니다.

 

★ 키를 2개를 줍니다.

★ 객실의 크기가 넓어서 짐정리나 캐리어 펼치기 딱입니다.

★ 호텔 건물 내에 24시간 편의점이 위치합니다.

★ 테이블, 의자가 있어서 음식 포장해오면 좋습니다.

☆ 호텔 로비가 넓지만 마땅히 쉬고 간단하게 취식 가능한 공간이 없습니다.

★ 아침 비행기 혹은 밤비행기 시 숙박 추천 합니다.

★ 공셔틀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 중국인들 많아요...

☆ 방음이 안좋습니다.

★ 일본 비즈니스 호텔 중 드라이기 성능이 좋다..?

★ 나름 가격에 메리트가 있습니다.

쇼핑만 하는 날 가면 편하게 셔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3성급 호텔

숙소명: 아트 호텔 나리타 (ART HOTEL Narita)
현지 숙소명: アートホテル成田
주소: 700 Kosuge, Narita, Chiba 286-0127 일본
전화번호: +81 476321111
체크인 시간: 오후 3:00
체크아웃 시간: 오전 11:00
부가 서비스: 무료 wifi, 유료 조식, 호텔 내 편의점, 나리타역, 이온몰 셔틀 버스, 공항 셔틀 버스, 유료 온천

 

나리타 공항에서 가는 방법

아마 대부분이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는 일정을 생각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와 같이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려면 1터미널은 1층에서 16번 정류장을 찾으시면 되고 (횡단보도 한번 건너야함)  2터미널은 1층의 26번 정류장을 찾으면 됩니다.

셔틀을 탈 수 있는 시간은 한시간에 두번 꼴로 있으니 아래 참고하셔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호텔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생각하셔야합니다. 또한 1터미널이 첫번째 정차 구간이고 2터미널이 두번째 정차 구간이니 사람이 몰릴것같거나 불안하시면 1터미널에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마이스테이 호텔을 한번 경유하고 버스를 공유하기 때문에 불안해하지않고 마지막 정차인 아트 호텔 나리타에서 내리시면됩니다.)

 

 

셔틀버스 시간표(24.03.30 기준), 셔틀 타는 위치

  • 호텔에서 공항 이동

체크인을 하게 되면 체크아웃 후 몇시 셔틀을 타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셔틀에 자리가 없을 경우 다음꺼를 타야할 수도 이있다고 고지해줍니다. 이점 참고해서 시간 넉넉하게 잡고 줄서있으셔도 좋겠습니다.

사진의 From Hotel 의 시간을 확인하고 로비에서 밖으로 나가면 공항행 표지판이 있습니다. 공항으로 가실때 거기서 대기하시면 셔틀이 도착하게 됩니다. 40명이 탑승할 수 있고 15-20분이 소요됩니다.

 

  • 호텔에서 나리타역, 이온몰

시간표를 확인하시면 되는데 1시간에 한번꼴로 있고 버스가 공항 셔틀보단 작은 편이라서 오고 가실때 정원을 잘 확인하셔야합니다. 이온몰이나 나리타역에서 돌아올때는 아래 기입된 시간에 미리 정류장에 와있어야 합니다.

 

  • 호텔 정류장

호텔 로비에서 나와서 해당 표지판 앞에서 줄 서면 됩니다. 버스겉면에는 친절하게 한국어로도 기입되어 있습니다. 

 

  • 나리타역 정류장

나리타역에서 탑승하실 예정이라면 해당 장소로 이동하셔서 위의 버스를 탑승하시면 됩니다.

 

  • 이온몰 정류장

저는 나리타역에서 하차 한뒤로 걸어서 이온몰까지 이동했기에 정류장이 헷갈렸습니다. 아래의 위치로 이동하면 되는데요 스타벅스를 기억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스타벅스 바로옆에 정류장으로 나가는 문이 있습니다. 거기로 나가게 되면 호텔 버스만 서는 정류장이 있습니다. 줄 서 있다가 아트 호텔 나리타 버스를 골라서 타시면 됩니다. (다른 호텔 버스도 다 여기 서게됨)

 

객실 상태

객실 복도를 보면 수학여행때의 유스호스텔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객실 내부에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올드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가운으로 주는 저 옷... 매우 불편합니다. 잠옷 챙겨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침대 머리부분에는 라디오가 있고 콘센트는 없습니다. 핸드폰 충전하기 힘듭니다. 또한 침대가 벽쪽에서 떨어져 있는데... 침대가 넓은편이 아닌데 떨어져 있다보니 두명이 잠자기엔 힘들 수 있습니다. 제가 본 콘센트 위치는 침대 발쪽 벽, 화장대 책상의 옆부분에 있습니다.

 

 

추천 루트

저는 체크인 후 셔틀을 타고 나리타 역에서 하차 했으며 나리타역에서 나리타산신쇼지에서 주변 구경을 하며 계획없이 걷다보니 평화대탑?(구글검색) 이라는 곳까지 걸었습니다. 나리타역으로 돌아가기엔 동선 낭비로 보여서 이온몰 방향으로 구글맵을 따라서 걸었습니다. 약간 외진길이다보니 저녁시간이 아니면 걸어갈 만 할것같습니다. 이온몰 방향으로 걷다보면 어떤 큰 주차장이 나오는데 거길 가로지르면 메가 돈키호테부터 유니클로 각종 쇼핑이 가능한 거리가 나옵니다. 쇼핑을 다하시면 이온몰로 가서 셔틀에 탑승하세요~!

나름 나리타 소도시에 사진 찍을만한 스팟도 많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하지만 호텔은 장단점이 분명한 만큼 고려를 해보시면 좋습니다.